해보자, 해보자, 후회하지말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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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핔닉
작성일 22-07-26
작성일 22-07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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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경언니 안녕하세요.
언니가 작년 여름 올림픽에서 외친 '해보자,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'는
당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외침이었어요.
언니의 그 외침을 듣고 저는 생계를 목적으로 한 3D 그래픽 공부를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 그해 10월부터 그리기 시작한 만화 원고를 올해 6월에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 투고하였고 어제 수상 사실을 확인했답니다!!
또 작년에 제가 그렸던 연경언니 팬 만화를 보신 많은 팬분께서 저에게 관심과 댓글을 남겨주신 덕분에 1년이란 기간 동안 방에서 홀로 버티며 원고를 그릴 수 있었어요.
그래서 장문의 글이라 부끄러웠지만 꼭 연경 선수님에게도 연경 선수님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인스타와 트위터에 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.
언젠가 제가 신인 작가가 아닌 베테랑 작가가 됐을 때 연경 언니 이야기를 그려보고싶어요. ㅎㅎ
언니를 그릴땐 너무 행복하거든요.ㅎㅎ
언니를 덕질하면서 계속 좋은 일이 생기는 거 같아 참 신기하고 감사해요.
지칠 대로 지친 취업 준비 기간에 한두 달 잠시 쉬기로 하고
시작했던 본격적인(?) 덕질이 이렇게 제 인생에 큰 방향점이 될지 몰랐지만 정말 인생에 뜻 깊은 일이었던거 같아요.
언니 말대로 '해보자, 해보자, 후회하지 말고!' 말처럼 정말로 해보니까 되네요! 덕분에 해냈습니다:)
조금 엉뚱한 말이긴 하지만, 가끔 인생이란 무엇을 사랑하는지에 따라 길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.
언니를 사랑하는 길은 참 따뜻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길 같습니다.
그건 아마도 언니가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
ㅎㅎ
그럼 모쪼록
더위 조심하시고 곧 있을 경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
핔닉드림.
언니가 작년 여름 올림픽에서 외친 '해보자,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'는
당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회사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외침이었어요.
언니의 그 외침을 듣고 저는 생계를 목적으로 한 3D 그래픽 공부를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 그해 10월부터 그리기 시작한 만화 원고를 올해 6월에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 투고하였고 어제 수상 사실을 확인했답니다!!
또 작년에 제가 그렸던 연경언니 팬 만화를 보신 많은 팬분께서 저에게 관심과 댓글을 남겨주신 덕분에 1년이란 기간 동안 방에서 홀로 버티며 원고를 그릴 수 있었어요.
그래서 장문의 글이라 부끄러웠지만 꼭 연경 선수님에게도 연경 선수님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인스타와 트위터에 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.
언젠가 제가 신인 작가가 아닌 베테랑 작가가 됐을 때 연경 언니 이야기를 그려보고싶어요. ㅎㅎ
언니를 그릴땐 너무 행복하거든요.ㅎㅎ
언니를 덕질하면서 계속 좋은 일이 생기는 거 같아 참 신기하고 감사해요.
지칠 대로 지친 취업 준비 기간에 한두 달 잠시 쉬기로 하고
시작했던 본격적인(?) 덕질이 이렇게 제 인생에 큰 방향점이 될지 몰랐지만 정말 인생에 뜻 깊은 일이었던거 같아요.
언니 말대로 '해보자, 해보자, 후회하지 말고!' 말처럼 정말로 해보니까 되네요! 덕분에 해냈습니다:)
조금 엉뚱한 말이긴 하지만, 가끔 인생이란 무엇을 사랑하는지에 따라 길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.
언니를 사랑하는 길은 참 따뜻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길 같습니다.
그건 아마도 언니가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
ㅎㅎ
그럼 모쪼록
더위 조심하시고 곧 있을 경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
핔닉드림.